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고리 손톱의 남자 (문단 편집) === 행복의 날 === '행복의 날'이란 갈고리 손톱의 남자의 목적인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계획이다. 오리지널 7의 데이터를 이용해 제작된 초거대 갑주 [[버스데이#s-5|버스데이]]를 이용해 토리노이라에서 구한 환각 성분이 있는 꽃의 입자와 함께 자신을 소립자 분해하여 엔드레스 일루젼 전체에 퍼트려, 이것을 촉매로 인류의 뇌에 작용해 [[인류의 정신적 통합|자신의 사상과 모든 이의 사상을 하나로 만들고자]] 했다. 쉽게 말해 '''자기 자신을 행성 안의 모든 인류에게 녹여서 주입시키는 종족 레벨의 [[빙의]]'''를 시도한 것이다. 네오 오리지널과 갑주 병기들은 계획을 이루기 위해 모은 부차적인 부산물이었다. 이러한 사상을 품게 된 건 지구에서 탈출해 엔드리스 일루전에 도착하자마자 발생한, 마더에서 탈출한 사람들과 달의 관측팀 사이의 권력 싸움과 내부 분열을 보고 인간의 투쟁심에 깊이 실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상에 반한 인물들은 그를 깊게 존경하지만, 그 진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반대한다. 그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웬디 개럿]]조차 개개인의 개성을 무시한 그의 사상을 두고 '''마음의 폭력'''이라고 했을 정도로, 기본적으로 미친 사상이다. 게다가 자기희생이라고 포장했지만 어차피 이 남자는 [[불치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고, 인류 전체에게 자기 자신을 강제로 주입시킬 수 있다면 그건 사실상의 영생이나 다름 없다. 무엇보다도 [[윌리엄 윌 우|자신의 외동아들]]이 죽었는데도 '''"혈액 재고는 충분하니까요. 시간을 끌어준 우 군한테 감사하도록 하죠."'''라면서 남일 말하듯이 대할 정도의 진성 사이코패스인데, 이런 사람의 사상이 전 인류에 녹아들어 봤자 진정한 의미의 평화가 이뤄질리도 없다. 결정적으로 이 자가 이용하려 했던 '프리즌 플래닛 디스트로이어'[* 국내에서 도는 자막 중에서는 '프리즘 플래닛 디스트로이어(Prism Planet Destroyer)'라고 해석한 자막들이 있지만 이건 오역이다. プリズン(프리즌)과 プリズム(프리즈무)으로 잘못 들은 것.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나 설정집을 비롯한 텍스트 매체에서는 제대로 프리즌이라고 나와있다. 애초에 엔들레스 일루전이 감옥행성(프리즌 플래닛)이다.]라는 물건의 목적이 '행성 표면의 인류를 제거한다'는 것이었던 데다,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지표면을 대량의 유체로 뒤덮은 뒤 온갖 자연재해 상황을 동시다발적으로 벌이는 장면이 나온 걸 감안하면, 만약 계획이 예정대로 실행되었을 경우 사상 통합이고 나발이고 그냥 '''전 우주에서 인류가 완전히 사라지는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의 측근 중 하나인 뭇터카와 그 동지들은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인류 멸망이라는 결과밖에 출력되지 않는다면서 반기를 들었다가 갈고리 손톱의 남자와 미하엘에게 학살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